여행/국내(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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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제주도에 오니 시간이 잘 가더군요. 어느새 3박 4일중 3일째입니다. 이날은 제주도에서 가볼만한곳중 하나인 올레길을 갔습니다. 그것도 7코스!! 알아보니 7코스가 가장 볼만하다고 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가보니 정말로 경치가 좋긴하더군요. 날씨가 더워서 고생 좀 했지만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올레길을 가다보니 제주도 과일 파는곳이 있더군요. 용과라는?? 특이한 과일을 팔길래 하나 사먹어봤는데요. 과일한개에 만원정도의 가격이더군요. 꽤 비싼 가격이지만 제주도에서만 먹을수 있는줄 알고 사먹어봤네요. 위와같이 잘라주는데요. 키위가 단맛이 빠진맛??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알고보니 마트에서도 판다고 하더군요. 덤으로 파인애플 하나 얻어먹고 왔어요.. 파인애플 잘라서 위와같이 팔더군요. 물론 동네마다..
2011.09.29 -
제주도 여행 (둘째날)
제주도에 온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둘째날이 되었네요. 그럼 시작을 하겠습니다. 둘째날은 아침부터 한라산을 올라갔습니다. 저는 백록담까지 등반을 할줄 알았는데 거기까지는 아니고 얼마전에 개방된 사라오름이라는 곳까지만 간다고 하더군요. 한라산은 부분적으로 개방을 하기 때문에 갈때마다 갈수 있는곳이 정해진다고 하더군요. 처음올라가보니 뭔지 모르지만 일단은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에 왔습니다. 왕복 4시간정도의 코스로 '사라오름'이라는곳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올라가보도록 하죠. 음음 힘들어 ㅠㅠ 시간도 제한이 있더군요. 얼마까지 특정장소까지 못가면 정상에 올라갈수 없는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한라산에 가실꺼면 미리 알아보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괜히 갔다가 못간다면 슬프자나요..ㅠㅠ 중..
2011.09.29 -
제주도 여행 (첫째날)
올해 2011년은 나름 운이 잘 풀리는 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저것 많은 발전과 변화가 많은 한해입니다. 여러분들도 별일 없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를 가보았습니다. 일단은 공짜로 갔습니다. 항공편부터 숙박 숙식 관광까지 모두 공짜로 하고 개인적으로 물건사는데만 돈을 쓰는 행운을+_+!! 단체로 간거라서 개인으로 간거보다는 자유롭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공짜로 간거니 이것만으로도 만족을 합니다. ㅋ 이번 포스팅은 첫날(9월 20일)에 대한 포스팅으로 여러번 나눠서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2시경에 제주도에 도착을 해서 가이드 만나 처음으로 간곳이 바로 식당입니다; '거부 한정식'이라는곳인데 나름 무한리필이라서 좋긴하나 식당크기에 비..
2011.09.29 -
동기와의 여행
동기들과 산청에 놀러갔습니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여행에서 나름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술의 무서움(?)을 느끼고 왔네요. 저희가 죽을려는지 몰라도 7명에서 가는데 소주1박스와 맥주4박스를 사가지고 갔다지요. 물론 다 마사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사갔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ㅎㅎ 먹고 죽자라는 슬로건을 하고 갔지만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았기에.. 살아돌아온것을 감사하며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제 똑딱이에 방수팩을 씌워서 가져 간것이 엄청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아예 방수카메라를 생각을 해야겠네요. 방수팩도 좋지만 생각보다 불편해서 물안에서 찍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촬영하는데만 많은 지장이 있기에 불편함이 있죠. 다행히 이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멈췄습니다. 물도 많고 엄청 추웠..
2010.07.19 -
통영여행 거북선
동피랑 마을을 들렸다가 돌아가는길에 거북선이 있더군요.. 예전에 통영 왔을때 보았던것인데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거북선이 바다에 떠있습니다. (흔들렸군요..ㅠㅠ) 안에 들어가면 이순신 장군으로 추정(?) 되는 한 동상이 서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거북선안에 이것저것이 전시가 되어있더군요. 거의 종료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혼자서 봤습니다. 그리고 보는동안에 직원들이 문 닫을준비를 하고 있었고요.. 방송하는 기기 같네요.. 참고로 무료 관람이고요.. 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닫더군요.. 바로 앞에 통영시내.. 충무김밥이 유명한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로 충무김밥 파는곳이 많습니다. 넓은 광장.. 거북선이라.. 왠지 통영은 문화지가 거의 ..
2010.01.23 -
통영여행 동피랑마을
통영에 벽화로 유명한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동피랑'마을이라는 곳 입니다. 마을에 벽이 벽화가 그려져 있는곳입니다. 전문가들이 그린것은 아니고 그저 아마추어나 동호회 분들이 그린것 같은데요.. 나름 가볼만합니다. 통영에 가보시게 된다면 한번쯤 가보시길.. 어짜피 입장료도 없으니까요.. 그럼 시작합니다. 통영에 한 마을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마을이 보입니다. '동피랑'마을에 접근할수 있는 길이 2개가 있는데 저는 '통새미길'이라는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어느쪽으로 올라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한 5분 정도 올라가면 첫 벽화가 보이는데.. 왠지 어디서 많이 본 벽화네요.. 왠지 심슨에 호머심슨을 그린듯;; 꿈과 희망의 '동피랑' 10m 남았습니다. 힘냅시다!! 그라피티 문화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2010.01.22